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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결산 뉴스] 현대건설의 2024년을 돌아보다

2024.12.24 3min 5sec

임직원이 직접 뽑은 현대건설 2024 올해의 PICK


2024년은 현대건설이 의미있는 성과를 다수 거둔 한 해입니다. 유럽 대형원전 설계계약 체결, 국내 최초 원전 전력연계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착수, 해상풍력,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 에너지시설의 준공, 하이엔드 주거문화 선도까지 탁월한 사업성과 기술력이 돋보인 한 해였는데요. 올해 뉴스를 장식했던 현대건설의 수많은 성과 중 임직원이 선택한 최고의 이슈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겠습니다.


임직원 설문 조사 기간 : 12월 4일~10일 (7일간), 설문 조사 참여 : 2,720명


2024년 현대건설을 빛낸 영광의 순간들


압도적 차이를 보여주다

# 올해의 이슈 : 업계 최초 6년 연속 도시정비 수주 1위

임직원이 선택한 올해 최고의 이슈는 ‘업계 최초 6년 연속 도시정비 수주 1위’였습니다. 현대건설은 최근 신반포2차 아파트와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사업을 각각 수주하며 10대 건설사 중 유일하게 도시정비사업 수주 6조 원 (2024년 12월 기준) 을 돌파했는데요.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타 대형사들과 압도적인 차이를 벌리며 6년 연속 정비사업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주액인 4조 6122억 원을 약 31% 앞선 수치 입니다. 첫 1위를 달성했던 2019년부터 지금까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꾸준한 신뢰와 선택이 있었기에 얻을 수 있었던 성과죠. 

뒤를 이어 신한울 원전 3·4호기 착공, 불가리아 대형원전 설계 계약 체결 등 원전 르네상스를 선도하고 있는 현대건설의 저력을 많은 임직원이 최고의 이슈로 꼽았습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현대건설의 원전 경쟁력은 두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로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죠.


2024년 올해를 빛낸 최고의 이슈는 무엇인가요?


현대건설의 디자인 저력, 자부심이 되다

# 올해의 현장 : 단군 이래 최대 규모 1만 2,000세대 신개념 주거단지 ‘올림픽파크 포레온’

올해도 현대건설은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뽐냈는데요. 국내 원자력 발전 생태계 복원부터 33번째 한강 교량인 ‘고덕토평대교’ 준공까지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많은 준공 프로젝트 중에서도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임직원들이 꼽은 ‘올해의 현장’으로 선정됐는데요. 1만 2000세대 규모로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아왔던 곳입니다. 특히 그 어떤 현장보다 심혈을 기울인 공동주택 정원 예원 (藝園, Artistic Bosque) 과 사유원 (思惟園, Slow Garden) 은 K-디자인 어워드 2024 공간 부문에서 '위너(Winner)' 수상을 할 만큼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았습니다. 올해의 현장 2위는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2호기, 3위는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인 제주 한림해상풍력이 꼽혀 다양한 분야에서 발휘된 현대건설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4년 준공 현장 중, 올해의 현장은 어디인가요?


올해도 어김없이 증명된 기술 경쟁력

# 올해의 기술 경쟁력 : 원자력, 수소 등 에너지 관련 기술

현대건설의 기술력은 다양한 현장에 적용되며, 이미 입증되어 왔습니다. 올해 역시 기술 경쟁력만큼은 우위를 가리기 힘들만큼 독보적인 성과로 꽉 찼는데요. 스마트 기술, TBM 굴진 기술, 안전품질 강화 기술 등 분야를 막론하고 전방위적인 기술 경쟁력을 자랑했습니다. 임직원들은 어떤 기술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을까요? 바로 에너지 관련 기술입니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전 전분야에서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부안 수소생산기지 착수 등 에너지 분야 경쟁력을 탄탄히 키워 나가고 있는데요. 특히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상장 건설사 중 처음으로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한 데 이어 해상풍력, 수소플랜트, 탄소포집 등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죠. 국내 굴지의 건설사를 뛰어넘어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가 돋보이는 대목입니다.

두 번째로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하저터널 상∙하행선 개통과 일간 최대 25.5m, 월간 최대 334.5m 굴진 기록 경신 등 최강의 효율성을 달성한 TBM 굴진 기술이 경쟁력으로 선정됐습니다. 공법 개선을 통해 공기를 84일 단축하는 등 탁월한 기술력이 돋보였는데요. 현대건설은 이 추세를 몰아 내년 상반기 준공까지 시공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올해 눈길을 끌었던 기술경쟁력 뉴스는 무엇인가요?


새로움이 솟아나다

# 올해의 이벤트 : 임직원 전용 굿즈

현대건설의 행보 중 임직원들이 꼽은 신선했던 올해의 이벤트는 바로 ‘임직원 전용 굿즈’ 입니다. 건설 업계의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MZ세대와 적극적으로 호흡하려는 시도는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와 함께 제작한 임직원 전용 스페셜 패딩, 블록 완구 전문기업 옥스퍼드와 협업한 대표 프로젝트 한정판 블록세트,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콜라보해 만든 여름휴가 굿즈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한 활발한 소통으로 기업문화 변화에 앞장섰습니다. 이 외에 아산연수원 직원 휴양시설 변신 및 아산휴양소 운영이 2위로 꼽혔으며, 그 뒤를 이어 창립 77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프로스포츠 대전, 굿럭드로우 추첨 이벤트가 3위로 꼽혔습니다.


올해 신선했던 근무환경 변화와 이벤트는 무엇인가요?


임직원을 사로잡은 ‘바로 그’ 콘텐츠
# 올해의 뉴스룸 콘텐츠 : 로봇에 진심ㅣ건설로봇 끝판왕 현대건설 로보틱스
<현대건설 뉴스룸>은 매주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해 왔습니다. 새로운 소식부터 기획 칼럼, 영상까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임직원들은 올해 어떤 뉴스룸 콘텐츠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냈을까요? 임직원들이 올해 가장 관심있게 본 콘텐츠는 바로 현대건설의 로봇 기술 경쟁력을 담당 연구원들의 목소리로 생생히 담은 영상 ‘로봇에 진심ㅣ건설로봇 끝판왕 현대건설 로보틱스’였습니다. 로보틱스는 건설산업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미래형 스마트 건설의 핵심인데요. 임직원들도 미래 먹거리 중 중요한 자원으로 평가받는 로보틱스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원전 초격차 기술력’, 3위는 창립 77주년에 맞춰 공개된 ‘데이터로 보는 현대건설 성장사 및 기업PR 헤리티지 캠페인’이 꼽혔습니다. 미래 경쟁력부터 헤리티지에 이르기까지, 뉴스룸 콘텐츠를 찾는 임직원들의 관심이 다방면에 걸쳐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관심있게 본 현대건설 뉴스룸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내일로 향하는 희망의 청사진
# 임직원이 그리는 현대건설 미래 : 취업준비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 1위
미래의 현대건설은 어떤 모습일까요? 임직원들은 현대건설의 어떤 청사진을 그리고 있을까요? ‘중장기적으로더욱 새로워질 미래 현대건설의 모습’에 대한 질문에 임직원들은 ‘취업준비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 1위’를 선정했습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가능성과 유연한 기업문화로 미래 인재들이 선호하는 회사가 되길 바라는 임직원들의 소망이 담겨 있죠. 현대건설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건설 혁신 기술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근무 환경 개선, 다양한 사내 캠페인 등을 통해 꾸준히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더욱 새로워질 미래의 현대건설에 바란다!

임직원들이 소망하는 2025년
# 현대건설 희망 키워드 : 헤리티지, 자부심, 기업문화, 새로운 변화, 희망찬 미래
2025년은 그 어느 때보다도 현대건설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헤리티지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기업문화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더욱 희망찬 미래를 바라는 다양한 키워드에서 다가올 새해에 대한 임직원들의 포부가 느껴집니다. 을사년 (乙巳年) 새해, 각자가 소망하는 많은 일들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임직원이 뽑은 2025년 현대건설 희망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