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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0월의 NEWS PICK!

2022.10.28 2min 53sec

◆ 2022 현대건설 혁신대상 시상식 개최


2022 현대건설 혁신대상 시상식 개최


현대건설이 10월 25일 서울 계동 본사에서 ‘2022 현대건설 혁신대상’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을 비롯해 각 사업본부장, 수상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2022 현대건설 혁신대상’은 조직에 변화와 혁신 동기를 부여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정착과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올해는 총 96건의 과제(조직 부문 70건/개인 부문 26건)가 접수된 가운데 1차·2차‧최종 심사를 통해 12건(조직 부문 6건, 개인 부문 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혁신대상에서는 건축주택연구팀의 ‘PC라멘조 공동주택을 통한 주거 패러다임의 변화’가 조직 부문 대상을, 주택설계팀의 ‘트랜스포밍 무빙월 상품 개발’, 건축주택품질팀의 ‘공동주택 소음근절 전략 수립’이 최우수상을, 토목연구팀의 ‘TBM 최적 운전 시스템’ 등 3건의 과제가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개인 부문에는 토목사업본부 남성민 책임매니저(TBM 디스크 커터 국산화를 통한 원가절감), 플랜트사업본부 김철중 책임매니저(저장탱크&벌크밸브 도장시스템 최적화 및 현장 적용) 등 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 현대건설 배구단, V리그 개막전 완승… 우승을 향한 힘찬 출발!


현대건설 배구단, V리그 개막전 완승… 우승을 향한 힘찬 출발!


지난 2021-2022 시즌 압도적인 성적으로 여자부 1위를 차지했던 현대건설 배구단이 새 시즌 개막전에서도 완승을 거두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10월 2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홈 개막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3 25-18 25-20)으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시즌 28승 3패, 승점 82점으로 역대 여자부 한 시즌 최다승·최다 승점 기록을 세운바 있습니다. 이날 개막전에서는 지난 시즌 승리의 주역이 모두 선발 출전해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을 선보였는데요. 야스민은 양 팀 최다인 19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양효진(12점)과 고예림(11점)를 비롯해 이다현도 서브에이스 3개를 포함해 9점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선수들이 고르게 힘을 냈습니다.

강성형 감독은 “개막전을 앞두고 긴장감이 있었지만 다행히 1세트부터 잘 풀려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었다”며 “이 기세를 몰아 최고의 플레이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 스마트 건설기술 확대 및 내재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스마트 건설기술 확대 및 내재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현대건설이 10월 25일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현장에서 ‘스마트건설 기술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현대건설 김기범 토목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본사 중역, 유관부서 팀장, 국내 현장 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현대건설의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현황과 정부의 스마트건설 활성화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였는데요. 행사는 △스마트 건설기술 현황 소개 △현장 발표 및 우수 활용사례 공유 △활성화 전략 토론 등의 순으로 실시됐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날 워크숍은 스마트 건설기술에 대한 현장 책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중요성에 대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건설기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워크숍이 진행된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현장은 인천신항의 물동량을 늘기기 위해 4000TEU급 선박 3대가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규모의 부두시설을 짓는 프로젝트입니다. 현대건설의 해양항만 분야 스마트 혁신현장으로 지정된 이곳은 HIBoard, 드론, IoT 헬멧 등 30여 개의 다양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도입했는데요. 현장은 오는 2025년 상반기까지 안벽, 준설ㆍ매립, 지반개량 등 기반건설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 파나마 메트로 3호선 현장, 지역 주민 위한 사회공헌 활동 펼쳐


현대건설 배구단, V리그 개막전 완승… 우승을 향한 힘찬 출발!


파나마 메트로 3호선 현장이 인근 아라이한(Arraijan) 지역의 주민단체 편의와 자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차량을 기증했습니다.  

지난 9월 30일 열린 기증식에는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김영호 현장소장, Rollyns Rodríguez 아라이한 시장 등 9개 주민 단체 대표들이 함께 했는데요. 이날 행사에서 주민 단체 대표는 “차량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현대건설로부터 트럭, 승용차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현대건설은 교통체증이 심한 이곳에 메트로 모노레일 건설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장 관계자는 “차량·식료품 지원, 공공시설 보수 등 지역 맞춤형 CSR를 펼쳐 주민들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친근한 기업 이미지 구축과 지역 주민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CSR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파나마 메트로 3호선은 파나마에서 추진된 인프라 공사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이자 현대건설이 남미 철도 시장에 첫 진출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인데요. 현재 공정률은 24%(2025년 8월 준공 예정)로,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클라우드 기반 현장 회전기계 문제 예방 스마트 솔루션’ 개발


현대건설 배구단, V리그 개막전 완승… 우승을 향한 힘찬 출발!


현대건설이 최근 플랜트 현장 내 운전 중인 회전기계의 건전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클라우드 기반 현장 회전기계 문제 예방 스마트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플랜트 현장에서 원유, 정유, 천연가스 등 유체(流體)를 이송하는 역할을 하는 회전기계와 배관은 각각 심장과 혈관으로 비유되곤 합니다. 회전기계에 결함이 발생하면 플랜트 공정의 생산에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문제 발생 전에 적절한 조치를 하거나, 문제 발생 이후라도 신속한 대처가 중요합니다. 특히 발전플랜트 현장에서 터빈이나 보일러와 같은 주기기에 연결돼 있는 냉각수나 응축수 펌프 등 대형 펌프의 결함은 고장 발생 시 상대적으로 비용 손실이 크게 발생할 수 있고, 원인 규명이 쉽지 않았습니다. 

현대건설이 이번에 선보인 시스템은 운전 중인 핵심 회전기계의 진동 데이터를 원격으로 체크할 수 있고,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이상 발생 시 시스템 상에서 결함 진단 및 고장 예측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AUTOWAY 시스템에 탑재해 있어 사용도 편리합니다. 현재 1건의 특허등록과 2건의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인도네시아 찔레본II 석탄화력발전소 현장, 충주 바이오에너지 센터 현장에 적용 중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회전기계의 상태가 시스템에 DB화되기 때문에 명확한 원인 규명을 할 수 있어 예방은 물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향후 플랜트 현장에 점차적으로 적용을 확대해 당사의 독자적인 건전성 관리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