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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CSR 결산] 행복한 지구촌을 위한 현대건설의 마음

2021.11.19 3min 50sec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멈춰서기’를 할 때도, 지구촌어려운 이웃을 향한 현대건설의 손길은 그칠 줄 몰랐습니다. 올해 현대건설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눈 인원은 1만2724명, ESG 경영에 힘입어 그 인원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 중입니다. 숨 가쁘게 달려온 2021년 현대건설 CSR 활동 이야기.



64명이 모여 2400시간 함께 꿈을 꾸다...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현대건설 직원, 대학생, 청소년이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이하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청소년 멘티에겐 꿈을, 대학생 멘토에겐 사회경험 제공과 취업 상담을, 직원 멘토에게는 1020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현대건설의 대표 CSR 활동 중 하나입니다.

지난해 10월 24일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7기가 온라인으로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직원 및 대학생 멘토, 청소년 멘티 각 20명, 홍보 서포터즈 4명과 스텝들은 발대식에서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활동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7기 봉사단은 학습 및 진로 멘토링, 랜선 토크, 연합 모임 등 올 8월까지 약 11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함께 웃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죠.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7기 수료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 다.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7기 수료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


7기 최다 활동 팀은 조현욱 직원 멘토 · 배수빈 대학생 멘토 · 문채린 청소년 멘티로 구성된 1조 A팀입니다. 이들은 청소년 멘티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적성 심리 테스트와 제빵 · 제과 회사 탐방, 취미 활동을 위한 아트 투어 등 다채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문채린 멘티는 “멘토님들 덕분에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유독 활기찬 활동을 한 팀은 남윤상 직원 멘토 · 이원곤 대학생 멘토 · 정호용 청소년 멘티로 구성된 2조 B팀이었습니다. 이들은 사격 · 볼링 등 액티비티 활동은 물론, 노숙자 보호시설인 ‘안나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원곤 멘토는 “청소년 멘티가 고등학교에서 건축 관련 공부를 하고 있는데, 남윤상 멘토님 덕분에 건축 현장에 처음 방문했다”며 “대학에서 전혀 다른 공부를 하고 있는 저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답니다.


전범준 직원 멘토의 도움을 받아 우리 회사 현장을 방문한 봉사단원들.

전범준 직원 멘토의 도움을 받아 현대건설 현장을 방문한 봉사단원들. ]


 최준호 직원 멘토·이로운 대학생 멘토·이세희 청소년 멘토는 도자기 공방을 찾아 예술적 감수성을 뽐냈다.

최준호 직원 멘토·이로운 대학생 멘토·이세희 청소년 멘토는 도자기 공방을 찾아 예술적 감수성을 뽐냈습니다. ]


 안나의 집을 찾아 식사 봉사를 하는 모습.

'안나의 집'을 찾아 식사 봉사를 하는 모습. ]


5조 A팀 이정현 직원 멘토 · 이지은 대학생 멘토 · 방준호 청소년 멘티와 6조 B팀 강민구 직원 멘토 · 신준서 대학생 멘토 · 송우진 청소년 멘티, 9조 A팀 민복기 직원 멘토 · 최주희 대학생 멘토 · 손주영 청소년 멘티는 어느 팀보다 학습 멘토링에 열정적이었습니다. 신준서 멘토는 “온라인으로 학습 멘토링을 진행한 만큼 멘티가 사진 ·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화면 공유 기능을 적극 활용했다”면서 “멘티가 더 잘 이해하는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40회 이상 학습 멘토링을 진행한 덕분에 청소년 멘티의 학업 성적이 꽤나 올랐다는 후문입니다.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의 특별한 장점 중 하나는 현대건설 직원이 반드시 멘토로 참여한다는 것입니다. 직원 멘토의 생생한 직무 경험담과 진로 멘토링은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에게 어디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소중한 자산이 됩니다. 7기로 처음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에 참여해 다음 기수에도 활동하게 된 김혁 직원 멘토는 “7기 활동이 마무리됐지만 정승호 대학생 멘토, 서준영 청소년 멘티와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교제할 것”이라며 “다음 차수에도 참여하게 된 만큼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의 학습 멘토링은 팀별로 40회씩, 80시간 진행됐다

[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의 학습 멘토링은 팀별로 40회씩, 80시간 진행됐습니다. ]


지면의 한계로 모든 팀의 활약을 담아내진 못하지만,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7기 전원이 이 활동에 온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그 결과 진로탐색 멘토링 800시간, 학습 멘토링 1600시간 등 총 2400시간 동안 함께 꿈을 키워 나갔습니다. 7기의 바통을 넘겨받은 8기는 지난 9월 발족했는데요. 8기 봉사단원들 역시 내년 7월까지 동고동락하며 꿈을 그려 나갈 것입니다.



필리핀 현장과 연계한 해외 사회공헌활동!

‘위드 코로나’가 시작한 우리나라와 달리, 세계 여러 나라는 여전히 팬데믹의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진행된 G20 정상회의에 따르면 선진국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1회 이상 투약)은 70%인 데 반해 개도국은 3%에 불과합니다. 더욱이 감염병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로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한 데도 기본적인 위생용품이 마련돼 있지 않은 나라가 적지 않다고 전해집니다.

직접적인 해외 봉사활동이 제한돼 있지만, 손을 놓고 있을 수만은 없는 법. 현대건설은 2012년부터 필리핀 로드리게스 코르도바 등 낙후된 여러 지역에 학교와 보건소를 세우고, 태양광 랜턴 보급 등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을 펼친 인연으로 올해 해외 사회공헌 활동지를 필리핀으로 정했습니다. 특히 필리핀 남북철도 제1공구 현장의 역사(驛舍) 건립 지역인 팜팡가주 아팔릿(Apalit)과 불라칸주 칼룸핏(Calumpit)의 취약계층 및 공립 고등학교를 물심양면으로 도왔습니다.


필리핀 남북철도 제1공구 현장 직원들과 함께한 해외 사회공헌활동

필리핀 남북철도 제1공구 현장 직원들과 함께한 해외 사회공헌활동

필리핀 남북철도 제1공구 현장 직원들과 함께한 해외 사회공헌활동 ]


남북철도 제1공구 현장 직원들은 지난 10월 27일 아팔릿 시장 등 지역 관계자와 이용정 소장 등 현장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코로나 위생키트(마스크, 손 소독제 등) 1430세트와 건강키트(식료품, 생필품 등) 2500세트를 전달했습니다. 11월 5일에는 칼룸핏 지역을 찾아 위생키트 1300세트, 건강키트 2500세트를 선물했습니다. 오는 12월과 다음해 1월에는 아팔릿 · 칼룸핏 지역의 고등학교 15곳을 방문해 PC 및 학용품 교보재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전달식에 참여한 유영주 책임은 “키트를 전달받은 사람들이 매우 기뻐하는 모습에 행복감과 뿌듯함을 느꼈다”며 “낙후된 이 지역에 CSR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지역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은 물론 현장과의 협력 관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필리핀 지역 관계자와 현장 직원들이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필리핀 지역 관계자와 현장 직원들이 손하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


그동안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기획한 신개념 기술 · 문화교류 해외봉사단 ‘H-컨택(H-CONTECH)’,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등 누구보다 해외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이었습니다. 지구촌이 팬데믹을 이겨내고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우리 회사의 해외 CSR 활동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미래 꿈나무와 함께 꿈꾸는 미래도시 ‘스마트시티 창의교육’

대도시 집중 현상으로 인구 과밀화, 에너지 부족, 교통 혼잡, 쓰레기 처리 등 크고 작은 도시 문제가 필연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시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스마트시티’. 이미 미국 · 일본 · 사우디아라비아 등 많은 나라가 앞다퉈 도시 혁신을 위해 스마트시티를 추진 중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해 ‘그린 뉴딜’을 공표하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드론 홈 오토메이션(Home Automation) 등 스마트시티에 대한 청사진을 그렸습니다. 

스마트시티의 핵심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인데요. 스마트시티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 정보를 확인해 혼잡도와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태양광 · 지열 등을 이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 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도 있죠. 국내 건설사 맏형으로서 미래 도시 모델을 꾸준히 제시해온 현대건설 역시 디지털 건설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종로구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마트시티 창의교육

종로구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마트시티 창의교육. ]


스마트시티를 이루는 필요충분 요소는 사람, 무엇보다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10대 청소년의 이해가 중요합니다. 현대건설은 청소년이 스마트시티를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창의교육 CSR 프로그램 ‘재미있는 스마트시티’를 추진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자체 개발한 이 교육은 종로구 지역 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5~7일 3일간 진행됐습니다. 사내 스마트시티 전문 연구원의 자문을 바탕으로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7기의 직원 및 대학생 멘토들이 한 팀을 이뤄 청소년들과 현재 도시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현대건설 스마트시티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교구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스마트시티의 모습을 직접 구현해 보기도 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미래 도시 만들기에 집중한 한 중학생은 “실습 활동이 특히 기억에 남고, 덕분에 스마트시티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스마트시티에 관심이 많은 아빠에게 오늘 들은 내용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스마트시티 창의교육은 이 론 강의뿐 아니라 실습 시간도 주 어졌다.

스마트시티 창의교육은 이 론 강의뿐 아니라 실습 시간도 주 어졌다.

[ 스마트시티 창의교육은 이론 강의뿐 아니라 실습 시간도 주어졌다. ]



DIY 봉사, 사랑나눔기금... ‘비대면’ 활동!

팬데믹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계속돼야 합니다. 외형은 ‘비대면’ ‘언택트’로 달라졌지만, 사랑을 전하고 싶은 마음의 중심은 그대로인데요. 현대건설은 올해 처음으로 DIY(Do It Yourself)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여러 차례 진행된 마스크 줄 · 수제 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임직원이 손수 만든 마스크 줄과 수제비누, 직접 쓴 응원 메시지와 KF94 마스크 2만 장을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복지관을 통해 종로구 소외계층 600여 명에게 배포됐습니다.


임직원이 손수  만든 마스크 줄, 수제비누와 마스크를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임직원이 손수 만든 마스크 줄, 수제비누와 마스크를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습니다. ]


사랑의 물품 기증 캠페인과 헌혈 캠페인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는데요. 계절별 성인 · 아동 의류와 패션잡화 등 2000벌이 넘는 중고품들은 재판매돼 사회에 환원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헌혈 캠페인 재난 안전모 보급 · 교육 코로나 키트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습니다.

한편 현대건설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인 사랑나눔기금 모금에는 1600여 명이 참여해 약 2억3000만원의 기금이 모였습니다. 모금액은 올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현대건설 국내외 CSR 활동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글=현대건설 홍보실 박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