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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안정을 주는 반려식물 들이기

2021.04.16 1min 18sec

코로나19로 맘 놓고 밖에 돌아다니지 못하는 요즘. 눈까지 싱그러워지는 푸릇푸릇한 식물을 집 안으로 들여 심신의 안정을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음의 안정을 주는 반려식물 들이기


반려동물과 비슷한 의미로 식물과 교감하며 마음의 안정을 얻는 ‘반려식물’을 기르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반려식물은 집 안의 미세먼지를 없애고 공기를 정화하며, 동물을 키우는 것에 비해 돈과 시간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털 알레르기 반응도 크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관리가 쉽고 초보자도 잘 키울 수 있는 식물을 소개합니다.



마음의 안정을 주는 반려식물 들이기

큰 이파리가 매력적인 몬스테라

크고 길게 뻗은 이파리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눈이 싱그러운 몬스테라. 열대 밀림이 자연스레 떠오르는 잎사귀를 자세히 보면 중간중간 구멍이 뚫려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가져 더욱 눈길이 갑니다.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몬스테라를 한 줄기만 구매해 수경재배로 키워보세요. 줄기를 물에 꽂아 놓기만 해도 저절로 뿌리가 생길 정도로 환경 변화에 적응이 빠릅니다. 성장 속도도 남달라 온도와 환경만 맞으면 평균 6~7m까지 자랄 수 있다고 하네요.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식물에 속하지만 천남성과 식물로 섭취했을 때 위험한 ‘옥살산칼슘’ 성분을 지녔으니 어린아이ㆍ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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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 능력이 뛰어난 야레카 야자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인정한 최고의 공기 정화 식물 야레카 야자. 하루 동안 1L의 수분을 내뿜어 천연 가습기라는 별명이 붙여졌을 정도입니다. 집 안이 건조하다면 야레카 야자를 여러 개 키워 습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이 많은 곳이나 새집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벤젠 등 휘발성 물질을 제거해 쾌적한 집 안 환경을 만드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야자나무의 특성상 따뜻한 기후에서 잘 자라 햇빛이 잘 드는 창가 옆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분무기를 이용해 잎에 물을 수시로 뿌려 주는 것은 추천하지만, 뿌리가 흡수하는 물은 과할 경우 누렇게 잎 마름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안쪽 흙까지 바짝 말랐을 때 물 주는 것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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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잉 플랜트 탈란드시아

다양한 품종이 있는 탈란드시아. 그 중 긴 수염 모양의 수염틸란과 파인애플을 닮은 이오 난사는 미세먼지 제거 식물로 우리에게 익숙합니다. 이들은 공기 중에 있는 수분과 미세먼지를 자양분으로 삼고 이산화탄소를 거의 배출하지 않습니다. 또한 흙 없이 키울 수 있어 매달아 키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집의 평수와 화분의 위치에 대한 제약이 적고, 인테리어 소품으로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은 이삼일에 한 번 분무기로, 열흘에 한 번은 물에 충분히 담갔다가 꺼내면 됩니다.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우되, 직사광선에 약하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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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원통형 잎이 귀여운 스투키

아이 손가락처럼 작고 통통한 잎부터 최대 1m까지 크기가 다양한 스투키. 생명력이 강한 다육식물로 한 달에 한 번만 물을 주면 됩니다. 스투키는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새집에서 많이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및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데도 탁월합니다. 불면증이 있다면 침실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른 식물과 다르게 저녁에 산소와 음이온을 배출하는데, 음이온 발생률이 30배나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전자파까지 차단할 수 있다고 하니 집 구석구석에 두고 키워도 좋습니다.